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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재계, 잇단 악재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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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재계가 잇단 악재를 만나면서 몸을 움츠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요 경제단체장들까지 구설수에 오르고 있어 재계는 더욱 곤경에 빠져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성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재계는 'X파일'사건과 '두산의 형제간 경영권 분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주요 경제단체장들마저 구설수에 휘말리면서 재계는 더욱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가장 곤혹스러운 것은 역시 대한상공회의소. 최근 이 단체의 수장을 맡고 있는 두산그룹 박용성 회장과 박용오 전 회장 사이의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양 측에서 서로 비자금 폭로, 분식회계 등 도를 지나친 폭로전에다 최근 회사의 오너 일가 증자용 대출금 이자 대납까지 알려지면서 대한상의는 숨을 죽이고 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상황도 그리 여의치 않습니다. 전경련은 16일 창립 44주년 기념일을 맞았지만, 직원들의 휴무와 함께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이는 강신호 회장이 몸담고 있는 동아제약이 박카스 유통과정과 관련해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에다 11월 열리게 되는 부산 'APEC CEO서밋'의 의장을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이 맡고 있어, 이 행사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가 겹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김용구 회장이 회장 선거에서의 금품을 살포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으면서 중기협은 상당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모습입니다. 재계가 잇단 악재들로 반기업정서의 악화와 경제단체들의 입지 축소를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지금의 상황을 하루 속히 털어내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조성진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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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인사이트 3월 4일 오후 4시 15분방위산업 기업 풍산이 주력 사업인 탄약사업부문을 매각한다. 매각 가격은 1조5000억원 수준으로 거론된다. 한화그룹과 LIG그룹, 현대로템 등이 인수 후보로 꼽힌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풍산은 탄약사업부를 매각하기 위해 국내 주요 방산기업과 물밑에서 접촉하며 인수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매각 주관 업무는 외국계 IB인 라자드가 맡았다. 인수 제안을 받은 후보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풍산 방산사업의 지난해 매출은 1조1868억원이다. 풍산의 전체 매출에서 방산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지만, 영업이익은 70% 안팎에 이른다.풍산, 탄약사업부 매각 추진…美 국적 취득한 류진 회장 장남방위사업법상 외국인 승계 불가…해외 탄약 유통권 빼고 매각풍산이 핵심 사업인 탄약 부문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방위산업 업계가 들썩거리고 있다. 풍산에서 탄약을 공급받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이 모두 관심을 보였다. 류진 회장 장남을 비롯해 오너 3세들이 미국 국적을 취득한 풍산그룹은 방산 사업을 정리하고 신사업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주력 사업 매각 나선 이유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풍산은 탄약 제조 사업을 매각하기 위해 물밑에서 인수 후보들을 접촉하고 있다. 방산에 속하지만 미국 등에서 탄약을 유통하는 사업은 이번 매각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방식은 영업 양수도와 물적분할 후 매각 사이에서 고민 중이다. 매각 가격은 1조5000억원 수준으로 거론된다. 매각 작업은 외국계 IB인 라자드와 법무법인 김앤장이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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