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가 중국 법인을 통한 총판 계약으로 중국시장 유통망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안철수연구소의 김철수 대표와 중국법인인 안랩 차이나는 상해 소재 중국 기업인 상해리아오판과기유한공사와 중국 화동지방 총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상해리아오판과기유한공사 이번 총판 계약으로 상해, 절강, 강소, 호북 등 총 8개 성에서 안철수연구소를 대신해 V3를 비롯한 보안 제품 공급하게 됩니다. 안랩 차이나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화동 8개 지역에서 자체 브랜드를 취급하는 유통망을 일거에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43만 달러를 시작으로 2006년 67만 달러, 그리고 2007년 95만 달러 등 총 205만 달러의 매출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