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상반기 영업익 전년비 19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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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IT솔루션 기업인 다우기술의 상반기 실적이 대폭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우기술은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16%와 194% 증가한 271억원과 8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246% 증가한 86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5년만의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를 달성한 바 있는 다우기술은 올해도 지속적인
체질개선을 통해 꾸준히 영업이익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한 IBM 소프트웨어 총판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올해 초 시작한 관계사 시스템관리 사업, 그리고 소프트웨어 솔루션사업의 비중확대를 통해 고수익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반기 경상이익 증가의 주요원인으로는 전 사업부문의 고른 이익확대와 함께 키움닷컴증권 등 주요관계사의 실적호조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로 분석된다고 다우기술은 설명했습니다.
다우기술 최헌규 사장은 전 사업부문의 안정적 수익창출과 함께 신규사업발굴을 통해 하반기 영업이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2005년은 다우기술이 탄탄한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양적 질적으로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우기술은 상반기 실적을 감안하면 올해 매출목표 709억 원 달성은 물론, 창사 이래 경상이익 최고치 경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