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DDR D램 가격이 약세를 보였지만 낸드플래시는 상승했다. 9일 온라인 D램 중개업체인 대만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현지시각) 현재 512메가비트 DDR D램(64Mx8 400㎒)은 6.00~6.25달러(평균가 6.05달러)로 전날에 비해 0.08% 하락했다. 256메가비트 DDR D램(32Mx8 400㎒)은 2.71~2.93달러(평균가 2.73달러), 256메가비트 DDR D램(32Mx8 333㎒)도 2.69~3.00달러(평균 2.72달러)로 각각 0.23%, 0.18% 떨어졌다. 512메가비트(64Mx8 533㎒) DDR2 D램은 전날과 같은 가격인 4.90∼6.00달러(평균가 5.25달러)에 거래됐다. SD램의 경우 256메가비트(32Mx8 133㎒) 제품은 3.95~4.39달러(평균가 3.97달러)로 전날과 같았지만 256메가비트(16Mx16 133㎒)는 3.50~4.20달러(평균가 3.54달러)로 전날에 비해 0.03% 하락했다. 낸드플래시는 8기가비트(평균가 46.42달러)와 4기가비트(평균가 24.35달러), 2기가비트(평균가 13.58달러)로 각각 0.41%, 0.32%, 0.44%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