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신개념 기부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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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가 네티즌들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사를 읽으면서 바로 기부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기부 사이트 ‘야후!나누里’를 오픈 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누는 마을이라는 의미의‘야후!나누里’는 야후!코리아와, 한화그룹, 월드비전이 제휴해, 네티즌들이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야후!미디어 내에 구축한 기부 사이트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구축된 ‘야후!나누里’사이트는 야후가 ‘따뜻한 뉴스’를 네티즌들에게 제공하고 기부 시스템을 지원하며 월드비전은 후원자 선정과 기금 관련 집행에 대한 관리, 감독을 하게 됩니다.
또한 한화그룹은 네티즌들이 기부한 것과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후원할 예정입니다.
이번‘야후!나누里’ 서비스와 관련해 야후!코리아의 성낙양 대표는 “야후!나누里가 네티즌 참여를 통한 새로운 기부문화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따뜻한 소식을 나누는 주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한 월드비전의 박종삼 회장은“본 사이트를 통해 국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우리나라의 나눔 문화를 크게 확산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