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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아웃제, 만기연장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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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적 곤경에 처한 기업에 대한 구제방안 가운데 하나인 워크아웃 제도가 중소기업까지 확대 적용된 지 한 해를 넘기고 있지만 아직까지 금융권의 지원은 고작 만기 연장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상반기 국내 은행의 워크아웃 추진 실적을 점검한 결과에 따르면 워크아웃 추진 건수는 크게 늘었지만 대부분의 지원이 만기 연장에 머물러 정작 기업 회생에 필요한 이자감면이나 출자 전환, 신규 여신 같은 적극적인 금융지원은 부족한 실정입니다. 금액별로 보면 만기연장이 2조 8천억원에 이르고 있는 반면, 이자감면과 신규여신은 각각 3천7백억원과 천9백억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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