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가상승으로 일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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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기업실적과 경제지표 등 호재와 악재와 혼재된 가운데 유가가 59달러대로 상승하며서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51%, 54.70포인트 하락한 1만596.48, 나스닥지수는 0.60%, 13.0포인트 내린 2166.74, S&P500지수는 0.38%, 4.65포인트 떨어진 1229.03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량과 가격이 기록적인 수준을 나타냈다는 소식에 S&P500 지수가 4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지수들은 오전장중 상승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유가상승과 함께 기업들의 실적들도 엇갈리면서 후속 매수를 지원할 재료가 제시되지 못하자 증시는 일제히 하락 반전한 채 마감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