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헌 현대상사 사장이 17일 동남아 현장 경영에 나섰습니다. 전 사장은 17일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으며 현지 지사의 영업실적을 점검하고 주요 거래선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또 현지에서 영업전략 회의를 개최해 동남아 진출 전략을 점검합니다. 현대상사 관계자는 “수출 비중이 큰 현대상사의 특성상 해외 거래선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며 “CEO의 현장 방문이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명헌 사장은 4박5일 일정으로 출국했으며 오는 21일 귀국합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