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목재기업인 이건산업(대표 이춘만)은 국내 합판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합판에 대해 무취와 관련된 KS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KS 인증을 취득한 무취합판은 실내 공기 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거의 방출하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무취합판은 무취관련 KS 인증 중 가장 까다로운 등급인 완전무취(F0) 등급을 획득해 선진국 수준의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완전무취에 대한 KS 인증은 포름알데히드 방산량이 평균 0.5㎎/ℓ 이하,최대 0.7㎎/ℓ 이하의 기준을 통과한 경우에 부여된다. (032)760-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