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스포츠카인 포르쉐가 국내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섭니다. 포르쉐의 국내 수입판매원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의 마이클 베터 사장은 13일 "한국 스포츠카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앞으로 3년동안 딜러망 5곳을 확충해 연간 판매대수를 5백대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포르쉐는 지난해 국내에서 99대가 판매됐으며 올해는 130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포르쉐의 공식 수입판매법인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13일 서울 대치동에 '포르쉐 타워'를 신축, 적극적인 고객서비스 지원에 나섰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