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13일 낮 1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8층 메트로폴리탄에서 2005피스컵코리아 대회 참가를 위해 방한하는 거스 히딩크 PSV 에인트호벤 감독과 오찬을 갖는다. 이날 오찬에서 정 회장과 히딩크 감독은 박지성 선수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과 한국 축구대표팀의 6회 연속 월드컵 진출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horn9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