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최근 늘어나는 여행객과 교역량에 맞춰 외국항공사인 인디아항공과 타이스카이, 러시안스카이항공 등이 새로이 우리나라에 취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의 인디아항공은 우리나라 기업의 인도 진출과 양국간 교류증대로 여행객이 연15% 이상 증가함에 따라 지난 98년 중단했던 운항을 이달 7일부터 뭄바이/델리/홍콩/서울 여객노선을 왕복 주4회로 운항을 재개합니다. 태국의 타이스카이항공도 한-태국간 연30% 이상 여객 증가에 힘입어 다음달 11일부터 방콕/서울 왕복 여객노선을 주3회로 준비중이고 러시아의 러시안스카이항공도 이달 7일부터 신규 취항합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