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기가 유가 상승이라는 악재를 딛고 경제 지표 호재와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68.36포인트(0.66%) 오른 1 0,371.80, 나스닥지수는 21.38포인트(1.04%) 상승한 2,078.75, S&P 500지수는 10.51포인트(0.88%) 오른 1,204.9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5월 공장재 수주가 2.9%나 늘어나 14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 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시장관계자들은 장초반 주요 지수들이 유 가상승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미국의 5월 공장재수주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