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은행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28일 CJ 유승창 연구원은 3월 이후 신규 취급액 기준 예대 마진율이 하락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대손위험을 감안할 경우 수익성 악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예대마진율 하락이 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 및 주택담보대출금리 인하에 따른 것으로 주택관련 대출들은 대출 금리가 낮은 반면 대손 위험도 낮다고 설명. 또 예금 은행 수신금리의 상승세가 은행간 경쟁 완화로 5월 중 하락함에 따라 우려했던 은행간 수신경쟁이 구조적인 문제로 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