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가 24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후 1시30분)에 시작됐다. 상대적 온건파인 아크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70) 전 대통령과 이슬람 근본주의자인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48) 테헤란 시장 간에 접전이 예상되는 이번 결선투표의 첫 결과는 25일 새벽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테헤란 APㆍ로이터=연합뉴스) quarri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