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죽전지역 중개업소들이 송파구와 분당에 이어 임시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윤영덕 수지지회장은 "부동산정책 실패를 중개업소들에 돌리는 정부에 항의하기 위해 용인시 수지읍과 죽전동 일대 700여개 부동산 중개업소가 오늘(13일)부터 1주일간 집단 휴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송파구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임시휴업을 선언했으며 분당지역 중개업소 700여곳도 오늘(13일)부터 집단휴업에 동참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