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최근 행정자치부에 의해 행정혁신 거점지역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터넷으로 민원 예약, 접수, 처리, 결과의 전 과정을 한번에 처리하는 '싱글 윈도 시스템' 운영 및 행정에 지식경영 기법을 적용해 경쟁력을 높이고 직원간 업무지식을 공유하는 'e- 업무시스템' 운영 등이 높이 평가돼 혁신 거점지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이에 따라 우수 시스템 도입 공무원에 대한 현장 혁신지도자 지정 및 해외 혁신사례 연수, 혁신 프로그램 운영등 정부의 재정.행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 (김포=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chang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