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현대해상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일 한누리 서영수 연구원은 현대해상에 대해 전년 실적 개선으로 순자산 가치가 상당히 상승했으며 자동차 및 장기부문의 손해율 안정화로 보업영업수지 개선 추세가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ROE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손해보험사 대비 실적 개선 폭은 적을 것으로 예상되나 높은 배당수익률과 타사 대비 기업지배구조가 적은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 또 내년 3월 예상기준 PBR이 0.6배로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목표가는 5800원에서 66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