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노조가 동원증권과 한투증권의 합병에 맞춰 6월 1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한투증권 노조는 "고용안정협약을 체결요구에도 불구하고 회사측은 이에 응하지 않고 인위적 구조조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기존의 입장만을 고수했다" 주장했습니다. 한투증권 노조의 총파업은 사흘로 예정돼 있으며 노조측은 전산직 직원들도 모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