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장관 "아직 할일 많다" 서울시장 출마 공식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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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이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습니다.
진장관은 30일 페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보통신(IT)장관회의 출국에 앞서 기자들에게 "자신은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10-15년 이후 먹거리 창출 숙제를 받았기 때문에 참여정부 임기까지 장관으로 남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진장관은 최근 공정위의 KT 등 과징금 부과에 대해 "공정위 결정을 존중한다"며 "담합기간, 과징금 규모 등은 행정소송을 통해 법원이 최종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장관은그러나 과당경쟁과 독과점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유효경쟁체제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며 다시 또 담합 등의 논란이 발생할 경우엔 공정위와 사전 조율과 협의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