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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신교, 건축협정제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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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를 짓지 말라는 얘기냐." 건설교통부가 추진 중인 '건축협정제'에 대해 개신교계가 발끈하고 나섰다. 일정 구역 안에 토지나 주택을 소유한 주민들의 80%가 동의하면 건축물의 용도와 규모,형태 등을 규제할 수 있는 건축협정제가 시행될 경우 교회의 신·개축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회장 최성규 목사)는 최근 종교재산법연구위원회를 열어 건축협정제에 대한 전면 반대 입장을 정하고 입법 반대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교회가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분류돼 주민들이 소음,교통문제 등을 이유로 신·개축에 반대하면 건축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는 이유에서다. 한기총은 지난 4월 국무회의에서 '건축협정제'가 의결되자 국회 및 정당과 건교부 등에 '종교시설 신축을 막는 법령 개정 및 예외 조항 신설' 등을 요청해왔다. 그러나 건교부는 형평성 등을 이유로 한기총의 이같은 이유를 거부했다. 한기총은 분야별 전문가를 추가 위촉해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심포지엄 개최,서명 운동,항의 방문 등 다각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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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람상조, 장례 넘어 고객의 '라이프 큐레이터' 역할 수행

      상조업계 대표 기업 ‘보람상조’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며, 1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소비자 직접 평가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조사에서 업계 상위 5개사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보람상조는 장례 서비스 신뢰도와 브랜드 경쟁력 항목에서 우위를 보이며 상조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 설문 조사 응답자의 71%가 2030세대로 집계돼 최근 추진 중인 브랜드 리포지셔닝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보람상조는 1991년 설립 이후 가격정찰제, 장의 리무진, 사이버 추모관, 모바일 부고 알림 등 업계 최초 서비스를 도입하며, 상조 서비스의 표준화를 이끌어왔다. 현재 의정부, 인천, 천안, 부산 등 전국 13개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들도 구축하고 있다.최근에는 ‘라이프 큐레이터’를 키워드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반려동물 장례, 생체보석,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서비스를 넓히며, 장례 전후 삶의 전반을 아우르는 모델을 구축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장례를 넘어 고객의 삶 속 중요한 선택의 순간들을 연결하고 설계하는 라이프 큐레이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면밀히 분석해 의미 있는 서비스와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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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음료의 천연 암반수 브랜드 ‘석수’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먹는샘물 부문에서 1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장기적인 품질 관리와 소비자 신뢰가 시장의 꾸준한 선택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석수는 생수가 생소하던 1982년 출시됐다. 수원지는 충북 청주로, 경도 75~150mg/ℓ의 적정 경수를 유지한다. 석수는 미네랄 함량은 충분하면서도 맛이 부드러워 일상 음용수로 적합하다. 1989년 이후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1994년 생수 시판이 본격 허용되자 석수는 빠르게 시장 1위로 올라서며 ‘생수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이번 수상은 단기 유행이나 마케팅 효과가 아니라 장기간 축적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18년 연속 수상 기록은 국내 먹는샘물 시장에서 석수가 차지하는 상징성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석수는 세대를 거쳐 선택받아온 국내 대표 생수 브랜드”라며 “40여 년간 쌓아온 품질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소비자 일상 속에서 신뢰받는 물로 자리하겠다”고 말했다.석수를 생산하는 하이트진로음료는 블랙보리, 하이트제로0.00 등으로 음료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고객의 삶에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사회와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이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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