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증권 감사의견 거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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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합병 승인 결정을 앞두고 있는 브릿지증권이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통보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합병이 승인되지 않을 경우 청산 절차를 밟겠다던 브릿지증권은 감사의견 미달에 따라 자동적으로 상장폐지돼 청산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브릿지증권은 내일 아침부터 당장 매매거래가 정지되며 곧 바로 상장폐지절차가 진행돼 다음달 2일까지 이의신청을 받게 되며 별다른 의견이 없을 경우 바로 상장폐지예고와 정리매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