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금호타이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9일 안수웅 한화 연구원은 금호타이어의 최근 주가 약세는 수급 약세에 의한 일시적인 것이라고 지적하고 꾸준한 펀더멘털 개선으로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1분기 견조한 실적 달성 후 2분기에는 영업이익 증가율이 7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빠른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판단. 4% 이상의 배당수익률과 2분기 빠른 실적개선, 세계 주요 타이어업체의 절반에 불과한 PER 등 투자 매력은 더욱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가 2만1,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