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유한양행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9일 정명진 대신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소폭 증가했다고 밝히고 연간으로도 매출과 경상이익이 증가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개발중인 십이지장궤양치료제 'YH-1885'를 제품화할 가능성이 있으며 군포공장 이전으로 내년부터 2015년까지 법인세를 면제받게 되는 점 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 실적증가 지속과 신약개발 가능성 확대에 따라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10만8,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