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러화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원달러 역외 NDF환율이 다시 1천원선을 회복했습니다. 6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역외NDF는 1000~1001원 호가로 장을 시작한 뒤 1000.5∼1002.5원에서 거래됐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현물환 998원에 마감됐지만 미국 4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엔달러환율이 105엔을 넘어섰고 역외 NDF환율도 1000원선 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뉴욕시장에서 후반 엔달러가 104엔대로 내려서자 1000.0~1000.5원으로 호가를 낮추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