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송도 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위해 국내외 투자기관으로 부터 1조5천억원을 조달받기로 했습니다. 포스코건설과 미국 게일사의 합작법인인 송도신도시개발유한회사는 ABN암로은행과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과 신디케이션 방식으로 1조5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조달된 자금은 중앙공원과 컨벤션센터, 기반시설 구축 등에 사용된다며 송도국제도시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