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김쌍수 부회장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당당한 자신감과 독한 마음가짐을 가질 것을 강조하며 임직원을 독려했습니다. 오늘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본사 임원과 그룹장 등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열린 '트윈 세미나'에서 김 부회장은 7년 반 만에 환율이 세자리 수로 떨어지는 등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이는 이미 예측했던 상황이라고 현 경영상황을 진단했습니다. 또, 환율은 핑계가 되지 않는다며 앞으로 950원대까지 갈수 있다는 생각으로 준비한 경영 시나리오와 독한 자세로 환경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남혜우기자 sooyee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