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6일 오전 국빈 방한중인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양국 정상은 에너지.자원과 건설분야 경제협력 등 양국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또,북핵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및 중동정세 등 국제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예멘 대통령의 방한은 지난 85년 8월 양국 수교 이후 처음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