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실적 발표후 주가는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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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의 실적발표후 주가는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실적발표 전 2%까지 밀리던 주가가 실적발표후 낙폭을 줄이긴 했지만 결국 어제와 같은 11,6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주병 신흥증권 연구원은 "실적 자체가 당장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는 어렵겠지만 이익기여도가 큰 패션 부분이 하반기 경기회복과 함께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될 여지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종률 교보증권 연구원은 "패션과 해외자원 개발 등에서 이익과 기대감이 무역부분의 부진을 상쇄하면서 긍정적인 전망을 낳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우 현대증권 연구원은 "성장세가 둔화된 무역 부분의 전망이 밝지는 않지만 하반기 패션부분 개선이 기대되며 5~6%정도의 배당수익률이 하방경직성을 꾸준히 강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