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정부가 세금누수방지등 공평과세 기반마련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키로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한덕수 부총리가 오늘 오전 세무관서장회의에서 공평과세로 조세정의가 실현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공평과세의 관건은 정확한 소득파악에 있다며 그동안 이를위해 과세자료제출법을 제정하고 신용카드 사용을 확대하는등 많은 제도적 보완이 이뤄졌지만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한부총리는 시스템에 의해 자동적으로 세원이 관리될 수 있도록 정보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하며 이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해내야하는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국세청은 내외부 전문가들로 `부실과세판정위원회'를 구성, 관서 평가때 부실과세의 책임을 묻고 또 해당 기관장의 성과평가와 인사에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