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1일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2종과 현대차.LG전자의 주가에 수익이 연동되는 ELS 등 3종의 공모형 ELS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ELS 2호는 투자기간 6개월의 단기 상품으로 가입기간에 한 번이라도 기준 지수 대비 15% 이상 상승하면 연리 환산 3.5%의 수익을 확정 지급하고 5% 이상 15% 미만 상승한 경우에는 최고 9.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역시 KOSPI200에 수익이 연동되는 만기 1년의 대신ELS 3호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세상승형 상품으로 지수가 상승할 경우 6개월째 중간 수익이 지급되며 KOSPI200종가가 한 번도 기준 지수 대비 25%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보장된다. 현대차와 LG전자의 주가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대신ELS 4호는 발행일 이후 6개월째마다 주가를 점검, 두 종목의 주가가 기준 주가 대비 90% 이상을 유지하면 연리 환산 11.0%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되고 장중 주가가 기준 주가보다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보장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