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택시나 버스로부터 교통사고 피해를 입었다면 공제분쟁조정팀에 신고해 구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교통부는 교통사고 피해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보험사업자가 처리하던 민원을 지난해 4월부터 직접 조사ㆍ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건교부가 직접 민원을 처리하는 분야는 버스ㆍ택시와의 추돌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우와 버스ㆍ택시 안에서 부상을 입은 경우 등 사업용 자동차와의 교통사고가 해당됩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