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반대 100만명서명운동본부'는 21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촛불로 밝히는 동아시아 평화-일본UN안보리상임이사국 진출반대'를 위한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운동본부는 일본 군국주의를 규탄하는 연설과 자유시민발언 시간을 가지며 연예인 박명수씨와 김흥국씨, 여러 대학노래패 등을 초청해 문화제를 펼칠 예정이다. 운동본부 한 관계자는 "독도영유권 분쟁과 역사왜곡행위 등으로 동아시아 평화를 위협하는 일본에 세계평화의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는 유엔 상임이사국을 절대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ejlov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