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화장품(대표 임정빈)은 한방화장품에서 한우물을 파온 기업이다.


대표 브랜드가 '십장생'.


십장쟁은 신기술으뜸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십장생'은 사상의학과 피부과학을 접목해 퓨전 코스메틱을 시도한 차원높은 제품.


회사측은 십장생의 염원을 피부에 가장 적합한 한방 원료 10지를 모아 십장생 복합체(SJS complex)를 개발했다.


십장생 복합체는 실제 십장생을 피부에 적합한 소재로 전환해 소나무는 솔싹,불로초는 영지버섯,학은 월귤나무,거북은 자라,바위는 게르마늄,물은 로열젤리,산은 홍삼,해는 연어알,구름은 레몬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십장생' 화장품은 피부건조,탄력상실,잔주름,피부 칙칙함 등의 기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특히 10가지 성분을 차별 적용해 근원적인 피부고민을 개선해는 제품으로 꼽힌다.


또 피부타입과 한방재료간 음양오행의 원리를 응용,기와 혈을 북돋워 기혈의 순환 통로인 경락의 원리로 피부탄력 유지와 피부에 윤기를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이와함께 잔주름을 개선해 주는 신소재로 헥사펩타이드와 자작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을 이용한 천연보습인자 및 구성성분이 비슷한 자작나무수액을 함유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십장생은 가장 한국적인 전통이미지를 현대화해 단순화시킨 조형과 전통적 단청컬러를 형상화했다.


한방화장품 이미지에 맞춰 옐로계열의 배경컬러와 골드컬러의 어우러짐이 고가의 한방화장품 이미지를 더욱 높여준다.


임 대표는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이한 로제화장품은 '십장생'을 통해 고품격 프레스티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매스티지(대중적 명품) 브랜드"라며 "차별화를 통한 고객만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산화장품의 고급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출범한 로제화장품은 창업부터 타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끝까지 책임지는 품질보증 화장품'이라는 슬로건으로 전례 없는 과감한 고객만족 마케팅전략을 펼쳐왔다.


이는 제품의 품질이 광고 또는 제품사용 설명서 등과 다르거나 미용효과 및 소비자의 취향에 맞지 않을 때 제품 교환은 물론 환불까지 해주는 소비자 보호의 대원칙이다.


이러한 인식을 토대로 창립 이래 지금까지 고기능성,고품질의 화장품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화장품업체로 국내외 여성들과 업계에서 주목받아 왔다.


이 회사는 특히 모든 경영활동과정에서 사내외 조직원간의 '인화단결'을 중시하고,모든 경영활동 및 서비스과정에서 '신의성실'을 기본 토대로 최고의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중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출시된 브랜드로는 로제,환희,환희프레스티지,환희이코노미,리얼리아,크리시아,에스튜엔,마자린셀,마자린오퍼스투,시세리아,이너셀,천심,십장생,오퍼스투,에슬리,허니앤플라워 등이 있다.


생산품목은 2004년 기준으로 약 5백48개 품목이며,연간 6백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02)2250-3000


남궁 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