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더블 데이터 레이트(DDR) D램 가격 약세가 지속됐고 특히 DDR2는 3% 넘게 급락했다. 14일 온라인 D램 중개업체인 대만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오후 6시(대만 현지시각) 현재 256메가비트 DDR(32Mx8 400㎒)는 2.38~2.75달러(평균가 2.42달러)로 0.98% 내렸다. 또 256메가 DDR(32Mx8 333㎒) 가격은 2.30~2.70달러(평균가 2.37달러)로 0.33% 하락했다. 특히 512메가 DDR2(64Mx8 533㎒) 제품은 5.99~8.70달러(평균가 6.94달러)로 3.61%나 떨어졌다. 256메가(32Mx8 133㎒) SD램도 4.07~4.30달러(평균가 4.08달러)에 거래되며 0.69% 내렸지만 256메가(16x16 133㎒) SD램은 3.52∼4.30달러(평균가 3.59달러)로 1.29% 올랐다. 낸드 플래시메모리 4기가 제품은 평균 31.63달러로 0.73% 상승했지만 512메가는 4.88달러로 0.40% 내렸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