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웨어 브랜드의 디자인이 고유 스포츠 종목 중심의 색채를 짙게 나타내는 가운데 FnC코오롱의 스포츠브랜드 헤드는 라켓 스포츠를 테마로 한 여성라인 '스윗 볼'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헤드의 스윗볼은 27세에서 32세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한 스포츠웨어로 소재와 패턴, 디자인을 보강해 평상복으로의 착장도 가능한 한편 전체물량의 15%가 중저가 기획상품으로 구성돼 가격운용의 폭이 넓어진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헤드 브랜드 매니저는 "헤드가 강점을 갖고 있는 라켓 스포츠를 이번 춘하시즌의 주요 테마로 선정했다"며 "테니스 스포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헤드의 전통성을 살리면서 차별화된 디자인을 내세우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