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로 가옥이 전소된 이재민 160세대가 임시로 거처하는 이주용 컨테이너에 씽크대와 가스렌지, 급수시설 공사 등 6천6백만원 상당의 물품과 용역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주공 관계자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이들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복구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