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신축성원사 ISCRA-S, 100억원대 매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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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새한이 폴리에스터 원사 매출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새한은 지난 2002년부터 2년여의 연구기간을 거쳐 개발을 완료한 신축성원사 'ISCRA-S'가 부드럽고 편안한 신축성 직물을 선호하는 패션 트렌드에 따라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유럽과 미주 등 해외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올 한해 100억원대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SCRA-S는 새한의 PET와 미 듀폰사의 PTT인 'SORONA'를 조합하여 만든 제품으로, 스판덱스와 같은 신축성 뿐만 아니라 땀 흡수와 건조가 빠른 특징을 가지고 있어 스포츠웨어와 아웃도어웨어, 언더웨어 등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학생복과 해외시장의 청바지, 셔츠 소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새한은 앞으로 ISCRA-S의 제품 사양을 다양화해 더욱 차별화되고 부가가치 높은 제품으로 특화해 지속적인 침체기를 겪고 있는 의류용 화섬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