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이번 식목일에 일어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양양지역에 햇반 등 즉석식품 1,300만원 어치를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되는 물품은 오늘 중으로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며 햇반 6,000개, 볶음짜장 1,680개, 카레 1,200개, 간장 장조림 1,200개 등 320여 이재민 들이 하루 세끼 기준으로 약 일주일 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CJ는 화재진압 후 복구에 나서야 하는 이재민들이 앞으로 며칠 간은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 하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