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4일부터 SK텔레콤과 제휴해 증권 전용 IC칩을 장착한 휴대폰으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대우 엠스탁(M Stock)’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엠스탁 서비스는 IC칩에 저장된 고객 정보를 활용해 이용자가 별도의 ID 정보를입력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주식시세 조회 및 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월 7천원의 정액요금만 지불하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대우증권은 설명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대우증권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없이 홈페이지(www.BESTez.COM)에서 온라인으로 발급신청을 할 수 있으며, 우편으로 IC칩을 받아 핸드폰에 직접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대우증권은 이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선착순 3천명에게 7천원 상당의 무료통화상품권을 지급하며, 다음달 11일부터 시작하는 제5회 KML실전투자대회에서 ‘대우엠스탁’을 통해 1천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들 중 수익률 상위고객에게 별도의 상금(1등 200만원, 2등 150만원, 3등 100만원)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 문의 : 대우증권 온라인서비스부 권순동 과장(768-4336) (서울=연합뉴스) 김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