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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직급도 연봉 2.5배 차이 .. 우리銀, 파격 성과급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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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이 기본급의 30%를 떼내 업무성과에 따라 차등지급하는 성과급제를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같은 등급의 직원 간에도 연봉이 최대 2.5배 가까이 차이나게 됐다. 우리은행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인사제도'를 도입,노조와 합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우선 이달부터 '투자금융직군'을 대상으로 성과급제를 전면 시행키로 했다. 방식은 기본 연봉의 30%를 반납케 한 뒤 이 중 10%는 개인 및 집단성과급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사측에서 보조한 금액을 합쳐 개인별 업무평가에 따라 차등 지급키로 했다. 이 경우 같은 직급이더라도 성과에 따라 부부장급(M등급) 이상은 최대 2.46배,차·과장급(4급) 이하는 최대 2.11배의 연봉 차이가 나게 된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예컨대 현재 연봉 5천만원을 받는 부부장의 경우 최고 평가를 받으면 연봉이 1억9백만원으로 오르는 반면 최하 평가를 받으면 4천4백50만원으로 줄어든다. 현재는 부부장급 이상의 연봉 차이는 최대 1.25배,차·과장급 이하는 1.03배에 그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와 함께 현재 부부장급 이상 직원에게 실시 중인 개인업적평가제도(MBO)를 오는 7월부터 전직원에게 확대키로 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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