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업 정서를 해소하기 위해 전·현직 언론인,기업인,학자 등이 팔을 걷어붙였다. 강승일 전 대한상의 전무,홍완순 전 현대증권 대표,정신모 경제기자동우회 회장을 공동 대표로 각계 인사 1백60여명으로 발족된 사단법인 '기업사랑운동'은 1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강승일 공동대표는 "기업사랑운동은 정기 포럼과 강연회 등을 통해 한국 사회에 만연한 반기업·반시장 정서를 바로잡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미래의 경제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기업관을 심어줄 현장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진원 경제기자동우회 간사가 운영위원장,최원근 월간 기업사랑 주간이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문의 (02)2128-0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