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업용 IT 솔루션 전문기업인 다우기술과 관련한 소식 들어와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김정필 기자~! 다우기술의 백업 스토리지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구요? 기자) 다우기술이 스토리지텍 테이프스토리지 국내총판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에따라 백업스토리지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다우기술은 한국스토리지텍과 테이프스토리지 제품군에 대한 국내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중소규모 백업수요처에 대한 스토리지영업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스토리지텍의 산업별 파트너사로서 디스크 스토리지솔루션 중심의 사업을 운영해 왔던 다우기술은 이번 계약을 통해 관련 제품에 대한 국내총판권을 획득해 전 산업영역에 대한 사업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다우기술은 지난해 30억원대 수준의 스토리지텍 제품에 대한 매출규모를 최대 100억 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다우기술은 현재 8개인 채널사 수를 15개까지 확대해 영업망을 구축하고 기존 자사의 백업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소프트웨어 고객사를 주요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다우기술 관계자는 최근 전자거래기본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계기로 전자문서확대에 따른 데이터백업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백업스토리지 수요도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며 성능과 관리비용 면에서 경쟁우위에 있는 스토리지텍 제품이 중소규모 백업수요처에서 확고히 자리매김 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토리지텍은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최고의 토탈스토리지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국내에는 99년지사를 설립해 500여개 기업에 스토리지 솔루션을 구축한 바 있습니다. 한편, 다우기술은 어제 IBM과도 소프트웨어 전제품에 대한 총판권을 확보한 가운데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3.3% 증가한 709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와우TV 뉴스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