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운은 레저용 의류,신발 및 등산,낚시장비 등을 생산하는 토털 레저용품 제조 판매업체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스타픽스,프라우스 등이 있다.


올 봄 신상품으로 재킷 상의 하의 3종의 '프라우스 등산복 세트'를 내놓고 CJ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7만4천원.


프라우스 등산복의 장점은 홈쇼핑 전용 상품으로 기획돼 가격 대비 품질이 뛰어나다는 것.


상의 재킷의 경우 일반조직이 아닌 립(RIB)조직으로 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쿨라텍스 코팅으로 안쪽의 습기는 배출하며 밖에서 들어오는 바람이나 비 등은 차단하는 발수,생활방수 기능이 좋다.


긴팔 티셔츠는 효성이 개발한 에어로쿨 원단을 사용하고 있다.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발산해 쾌속 건조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어깨와 팔꿈치 부분에는 스판 원단을 댔다.


하의는 듀폰 원단에 테프론 코팅으로 처리했다.


오염 물질로부터 보호 기능이 좋고 여러번 세척한 후에도 지물 보호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장점이다.


또 코오롱이 개발한 쿨론을 사용한 흡수력이 좋고 발산기능이 우수해 빨리 마르는 것도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대의 세련된 디자인 등산복 세트라는 것이 제품 컨셉트"라며 "전반적으로 원단의 느낌이 가벼운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전문 등산인뿐만 아니라 선물용으로 적합하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