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7년만에 화의를 졸업한 삼양식품이 기자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의 경영정상화 계획을 내놨습니다.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양식품이 종합리조트 개발에 나섭니다. 삼양식품은 동양최대 규모인 600만평의 대관령 목장을 종합 리조트로 개발한다는 플랜을 내놨습니다. 인터뷰-손명수 삼양식품 부사장 "동양 최대규모의 고원 청정목장을 친환경 관광지와 체험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S)풍력단지조성 산업관광단지 개발 이와함께 국내 최대의 풍력단지도 조성해 청정 에너지를 공급하는 한편 산업 관광단지로 개발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개발 계획을 세우는 등 구체적인 검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S)올해 획기적 신제품 출시 삼양식품은 이와 함께 획기적인 신제품을 출시하고 라면의 원조기업 명예를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손명수 삼양식품 부사장 "1년 동안 준비해온 획기적인 라면을 올해 출시해 라면 시장 점유율을 넓힐 계획입니다." S)영상취재 양진성 영상편집 남정민 삼양식품은 올 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지난해 보다 33% 늘어난 3,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와우티브이뉴스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