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상희(李相憙) 합동참모회의 의장, 김장수(金章洙) 육군참모총장, 남해일(南海一) 해군참모총장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병관(金秉寬) 육군 1군 사령관, 권영기(權泳基) 2군 사령관, 김관진(金寬鎭)3군 사령관, 이희원(李熙元) 한미연합사 부사령관도 이날 임명장을 받았다. 이들 7명의 대장에 대한 이.취임식은 오는 29일 해군참모총장을 시작으로 합참의장.육군참모총장(4월 7일) 등의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군단장급 후속인사는 4월 말께 이뤄질 전망이며 해군의 경우는 이보다 앞서 후속인사가 이뤄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기자 lkw77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