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기아차 대표, 첫 공식행사 주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의선 기아자동차차 사장이 대표이사 취임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를 주관합니다.
정 사장은 24일 오전 경기도 평택항에서 열리는 '기아차 수출 500만대 달성 기념식'에 회사 대표로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수출 500만대 달성의 의의와 앞으로 회사 비전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의선 사장은 기아차 경영 전면에서 대내외 활동의 폭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아차는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정의선 사장과 김익환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한 이후 정 사장이 수출 등 해외 부문을, 김 사장은 국내 생산.영업 등 국내 부문을 각각 관장하는 것으로 업무 조정을 한 바 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