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지난 2002년에 설립된 모니터 전문 생산업체 (주)에스엠테크놀리지(이하 (주)에스엠텍)(대표 심일섭 www.smtc.co.kr)는 '작지만 강한 기업'의 전형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이 치열한 가격경쟁을 이기지 못하고 중국 및 동남아 지역으로 생산설비를 이전하는 상황에서도, 이 회사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정면승부하며 국내 제조업의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LCD모니터와 CDT모니터, LCD TV를 주력으로 VCR 및 위성셋톱박스 생산능력까지 겸비한 (주)에스엠텍은 설립이후 대우, LG전자 등의 대기업 제품과 중소기업들에 OEM 형식으로 다양한 전자제품을 생산, 공급해 왔다. 업종 내 평균근속년수가 10년 이상인 100여명의 전 직원이 말 그대로 모니터 생산 분야의 전문가라는 점이 이 회사의 가장 큰 특징이다. 회사 규모와는 상관없이 업계 최고의 생산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말해준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로부터 출고 제품에 대한 품질문제로 클레임을 받는 일이 없는 '제품 불량률 제로 경영'을 실현할 수 있었다. 고부가가치 기술인력 외에 (주)에스엠텍의 성장 원동력은 생산원가 절감 능력이다. 타 기업 대비 50% 이하의 혁신적인 생산원가 절감은 대기업의 생산라인을 이용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대우전자의 모니터 생산설비를 활용해 확실한 원가절감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 2000년 전자기기부문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심일섭 대표는 "생산단가를 줄인 잉여비용은 제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R&D와 생산라인 증설에 고스란히 투자되고 있다"며 "외형적인 성장에 집착하기 보다는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품종 소량생산을 고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품질과 정확한 납기 준수, 제조비용 만족 등 전자제품 제조업체에 요구되는 '3박자'를 모두 갖춘 (주)에스엠텍은 설립 후 단기간에 누적물량 150만대 이상의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해온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향후 종업원 지주회사로의 변화를 모색 중인 이 회사는 모니터 제조분야에서 '생산기술 No.1'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밤낮 없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054)467-7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