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야후, '혁신의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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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낙양 야후코리아 대표가 취임 4개월 만에 첫 기자 간담회를 갖고 야후의 비젼과 앞으로의 전략 등을 제시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더 이상의 후퇴는 없다! 혁신을 통해 옛 명성을 회복하겠다"
4개월 전 야후코리아에 둥지를 튼 성낙양 대표가 기자들과의 첫 대면에서 밝힌 포부입니다.
CG-1) 성낙양 대표는 올해 안에 검색 부문 2위 자리를 확고히 다진다는 사업 계획을 포함해 3년 안에는 그저 그런 포털 업체에 그치는 것이 아닌 종합 미디어업체로 변모하겠다는 비젼을 제시했습니다.
INT) 성낙양 야후코리아 대표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서비스, 멀티미디어 서비스 기반의 서비스 등 복합적인 플랫폼 지향하는 서비스를 선보여 종합 미디어 업체로 도약..)
S-1 3대 핵심사업 역량 강화)
이를 위해 검색과 미디어, 커뮤니티 분야를 핵심 3대 사업으로 정하고 역량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입니다,
CG-2) 기존에 강점을 지닌 검색과 미디어 분야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로 무장하고 취약점으로 꼽히는 커뮤니티 분야는 기존 1인미디어 서비스 강화와 함께 다양한 멀티 미디어 요소를 가미한 플랫폼으로 구현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커뮤니티 부문에서는 신개념을 도입한 서비스를 각각 4월과 연말쯤 선보일
예정입니다.
CG-3) 이밖에도 업계 판도를 뒤집을 만한 부문이라고 판단되거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될 만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제휴와 인수 합병을 적극 추진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성낙양 야후 코리아 대표
( 유비쿼터스,IPTV, 와이브로 등 여러 망, 채널 관련한 사안들 많이 나와 있다.. 이와 관련한 제휴 파트너 모색중 여러 가지 분야를 공격적으로 진행할 예정. 과감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CG-4) 포털 업체들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게임과 관련해서는 온라인 RPG쪽이 아닌 보드나 캐주얼게임 위주로 게임 사업을 꾸려나간 다는 포트폴리오 윤곽도 제시했습니다.
S-2 로컬 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
또한 우수한 국내 경쟁 업체들과의 한판 승부를 감안해 본사의 진보된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물론 최적의 현지화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S-3 영상촬영 채상우 영상편집 신정기)
최고, 최초라는 각종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뒷걸음질을 쳐 온 야후 코리아는 성 대표의 취임 일성을 통해 올해가 옛 명성 회복을 위한 혁신의 원년이 될 것이라는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와우TV뉴스 김정필 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