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1:02
수정2006.04.02 21:05
SK건설이 중국내 SK그룹 투자 사업과 자체 개발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중국 난징에 독립법인을 설립했습니다.
SK건설은 최근 난징시를 대상으로 '2005 춘계 투자성과 발표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법인명은 `SK건설 남경(총경리 류희철)`이며,이번 사업자등록으로 외국기업의 중국투자 건설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K건설 관계자는 "중국시장은 한국기업의 투자대상 1순위이자 잠재성이 뛰어난 곳으로, 향후 중국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